재난은 불확실성, 복잡성, 다양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 따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비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국가핵심기반 중 발전시설은 국내 전력생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재난으로 인해 발전시설의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 모든 산업, 경제 분야까지 피해가 확대 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초동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피해의 확산을 최소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재난 발생시 피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초기대응에 투입되는 재난관리자원의 적정량과 배치계획 등이 중요하며, 발전시설의 경우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위험시설이 산재되어 있어 재난 특성 따른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반드시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가핵심기반 중 ‘H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초동대응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재난관리자원의 비축체계 개선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논문명)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자원 비축체계 개선 연구: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학술지명) 한국방재학회 논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