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벌 쏘임 사고 증가 추세
- 지난 6월 : 230건 / 7월(7.28. 기준) : 747건 → 3.25배 증가
폭염으로 인한 기온상승은 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개체군이 급격히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은 벌 쏘임 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7월30일 오전9시]

- 벌 쏘임 사고주의 예보제
지난해 여름 처음 도입된 ‘벌 쏘임 사고주의 예보제’는 벌 쏘임 사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줄이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시행된 제도입니다. 예보단계는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분류하며 기온·벌의 생태·출동 상황 등 관련인자 분석결과를 토대로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발령합니다.

지난 3년간 벌 쏘임 사고 연평균 사망자 8명 
올해 2월 및 7월 벌 쏘임 사망자 발생

<벌 쏘임 사고 예방 안전수칙>
1.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있거나 땅속,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보이면 벌집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주의를 살펴야 합니다.
2. 벌집을 발견했을 시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 야외활동 시 흰색·노란색 등 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벌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벌이 공격할 때는 벌을 쫓아내지 말고 머리부위를 감싼 채 신속히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합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행동요령>
1. 바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을 찜질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2.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경우, 누워서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이상반응이 느껴질 경우 119에 신속히 신고합니다.

“119에 빨리 신고도 기억!”
“벌 쏘임 사고주의보! 기억해주세요.”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올바른 행동요령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한국안전원

#기업재난관리사

#재난안전분야전문교육

#재난안전종사자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자

#어린이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