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종시가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재난 대응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안전한 세종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신종 도시재난 실태, 대처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의 ‘재난과 민·관 협업’,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도시재난과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는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 교수이자 전국재해구호협회 부소장인 라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재난구호 활동의 실제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은 재해구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가 펼쳐져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구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날이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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