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영 광주대학교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오후 대우건설 본사에서 '안전경영 리더십-안전리더 의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를 계기로,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건설업계 리더들이 갖춰야 할 미래형 안전 리더십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현장의 안전은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의 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성 교량 붕괴, 평택 아파트 추락, 제기동 철거현장 붕괴 등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의 위험을 생생하게 되짚었다. 또 "최근 5년간 건설 재해로 인한 사망자 1천211명의 주요 사망원인은 추락과 붕괴에 의한 것"이라며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기술과 시스템만큼이나, 현장을 책임지는 리더의 인식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이어 ▲비상 대응 체계의 사전 구축 ▲정기적인 위험요소 진단 ▲근로자 중심의 교육 강화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실질적 실천 전략도 제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대우건설 관계자들은 "기존의 안전교육과는 다른 통찰과 울림이 있었다"며 "건설업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송 교수는 재난안전 및 건설안전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온 국내 최고 재난안전전문가다. 현재 광주대학교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교수이자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조사위원회 위원, 국토안전자문위원회 단장,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건설현장의 안전 정책 수립과 실행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출처 남도일보] #송창영 #한국안전원 #한국재난안전기술원 #한국재난안전기술원건설기술인교육센터 #한국재난안전기술원건설기술교육센터 #건설기술집체교육 #건설기술인최초교육 #건설기술인설계시공 #건설기술인교육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최초교육 #기술인교육 #국토부법정교육 #건설기술인교육과태료 #건설기술인경력관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최초교육 #건설기술인계속교육 #건설기술인승급교육 #호남건설기술교육 #호남건설기술인교육원 #건설기술인교육센터 #건설기술교육원온라인교육 #건설기술교육원 #최초교육 #계속교육 #승급교육 #설계시공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