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48개 재난안전 단체참여...‘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워크숍’개최
- 올해 추진성과 공유, 안전문화운동 혁신 유공자 표창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위원장 송창영 광주대교수)은 3일 오후 5시JS웨딩컨벤션에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활동 방향 및 민관 거버넌스 역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온 재난안전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진단이 보다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창영 광주광역시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장(광주대학교교수),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신동하 안전정책관(국장), 배상영 안전문화교육팀장, 남창식 비상대비팀장, 고윤순 광주시안전모니터단장, 허해자 사무처장, 강원호 전남구의회의장, 현대슈퍼대표, 김완규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중앙상임이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안전담당직원들 등 단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온 재난안전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진단이 보다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추진단이 150만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풀뿌리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문화 확산에 계속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창영 광주광역시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장(광주대학교교수)는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워크숍에서 '광주광역시 지역안전지수와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광주광역시의 안전문화 혁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안전시책 소개, 재난안전특강, 추진단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서는 ‘광주시 재난안전 혁신 추진계획’을 추진단과 공유하였고, 송창영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지역안전지수와 거버넌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 특강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제고방안과 외국의 민간단체 협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추진단 내에 운영중인 재난예방, 재난대비, 재난대응, 재난복구 4개 추진반별로 올 한해 중점 추진한 코로나 19 대응 방역활동, 방역수칙 준수 범시민운동, 학동 재개발 건축물 붕괴사고 지원활동 등 안전문화운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창영 광주광역시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장은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워크숍’에서 “정의롭고 풍요로우며 안전 모범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소속 민간단체 대표들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재난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민간 영역과의 긴밀한 협력이 안전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코로나 19 대응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 범시민운동 확산에 기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48개 재난안전 민관단체들로 구성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2018년에 관 주도의 시민 안전문화 확산의 한계를 인식하고 민간단체 주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성되었다. 현재 단체 간 상호 협력하면서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창영 광주광역시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장,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신동하 안전정책관(국장), 배상영 안전문화교육팀장, 남창식 비상대비팀장, 고윤순 광주시안전모니터단장, 허해자 사무처장, 강원호 전남구의회의장, 현대슈퍼대표, 김완규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중앙상임이사 등 단원들은 “정의롭고 풍요로우며 안전 모범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출처 : 광주일등뉴스(http://www.ig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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