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참여형 교육훈련으로

안전1등급으로 도약하는 울산광역시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 지역안전지수(등급평가에서 울산광역시는3등급(지자체별 안전지수 등급총 5단계)을 받았다.

 

이에 울산광역시는 안전1등급 울산으로 거듭나고자 827()~28()
이틀간2기 안전관리 과정을 개설 하여 위기발생시 공직자의 실질적 역할제시를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재난안전기술원에서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국민안전 교육과정 개발연구를 통해 검증된 참여형 교육훈련인 사면회의를 관내 담당 공무원40(:25,구군:15)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재난대응 모의실습 및 Action Plan을 작성하였다.

 

재난대응 모의 실습 및 Action Plan 작성을 지도한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은 울산광역시 화학안전 재난대응 활동계획 수립을 주제로 제시하였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먼저 실시 되었다.

 

참여형 교육훈련인 사면회의는 참가자 상호간의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을 만들어 실천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참가형 계획입안 기법으로 참가자간의 역할분담을 통해 협업이 가능하여 참가자 개개인의 능력이 합쳐져 시너지효과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훈련에 참여한 울산시 재난관리과 공무원은 기존의 일방향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양방향 소통형 수업이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웠으며 SWOT분석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이 공통분모를 도출하는 것이 놀라웠고 다른 분야의 전문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