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5월 27일 제4기 광주광역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 안전도시의 위상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은 17명으로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 송원대학교 정상국 교수,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 김훈 부장 등 건축, 토목, 전기, 기계, 가스, 소방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건축물․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송창영 이사장을 단장으로 선출하고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 광주시가 더욱 안전한 국제안전도시의 위상을 갖추도록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