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건축공학과)가 호남·제주권 언론인들과 대형 재난 현장에서의 바람직한 취재·보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송창영 교수는 지난 22일 광주 동구 벤틀리호텔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 전북기자협회, 제주기자협회 소속 입사 5년 차 이하 언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인을 위한 재난안전·국가방재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송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호남·제주권 언론인들에게 ▲재난현장 취재 시 기자윤리강령 ▲극한 기후변화 속 재난안전 패러다임 ▲국내외 재난사례를 통한 언론보도 실태 등을 공유했다.

송 교수는 교육에 참석한 사건기자들에게 재난현장 취재 시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매몰되지 말고, 재난이 발생하게 된 원인 등 근본적인 문제를 파헤치고 비슷한 유형의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을 촉구하는 심층 취재·보도를 당부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맹대환 회장은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각 언론사 5년 차 이하 사회부 기자들의 재난 현장 이해도를 높여 향후 공익적이고 심도 있는 취재·보도 방향을 정립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교수는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자문위원, 재난안전사업평가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분야에 헌신해왔다.

​[출처 전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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