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송창영 교수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 초청을 받아 ‘극한 기후변화와 위험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재난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건설 경영자로서 극한 기후변화 및 위험사회에 대응하는 역할을 고민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건설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송창영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 건설 경영자들에게 과거와는 다른 한계 이상의 기후재난과 새로운 양상의 대형 안전사고가 건설안전에 미치는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또한 건설안전 선진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간 주도형 건설안전 거버넌스 구축방안 등 대한민국 건설안전망의 방향성을 제시한 뒤 사회·제도적 측면의 개선과 함께 그 구성원의 안전의식 향상이라는 양 방향적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건설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는 건설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고유의 건설안전 전문인력 역량 강화는 미래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건설 경영인의 필수항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과거 사례로부터의 교훈과 독창적인 인문학적 관점의 재난안전 철학을 통해 기후변화와 위험사회를 공감하고, 선진화된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을 느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창영 교수(((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는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건설안전분야에 헌신하며,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온 재난안전 전문가로서 10만여 명이 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재난안전 종사자를 비롯해 다년간 ACPMP 교육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ACPMP는 서울대 공과대학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부응하고자 건설산업의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립된 과정이다.

[출처 더코리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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