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대한건설협회 전남회,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협력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광주대는 29일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건설기술교육과 안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송창영 광주대 재난안전역량센터장을 비롯해 김명기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박경재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수석부회장,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건설/품질 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 교류와 연구개발 및 건설기술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각종 건설기술 관련 지원활동 ▲건설기술 및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건설기술의 개선 및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환 긴밀 협력 등을 약속했다.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김명기 회장은 "건설 분야에서의 안전과 품질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협약을 통해 안전한 건설문화를 확립하고, 품질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박경재 수석부회장은 "협약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건설 기술 및 안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정상만원장은 "안전 기술 및 교육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도한 광주대 송창영 재난안전역량센터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아직 우리 사회는 안전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의미있는 산학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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