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기술원(원장 정상만)은 2월2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한국경영인증원(대표 황은주)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지원’을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합의된 내용에 따라 각종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관련 지원활동을 수행 ▲ 재해경감 전문인력 육성지원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 재난안전분야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환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는 “최근 재난 및 안전분야는 핵심적 이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원장은 “재해경감을 위한 인증, 평가, 교육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경영인증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의 큰 축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며 “오늘 이 업무협약은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만 원장은 또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및 지속가능한 기업의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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