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47분께 남구 용잠동의 한진중공업 울산공장 철거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곳은 지난해 노사가 전 직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해 철거작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철거 작업 중 염화비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