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9시53분께 경남 김해시 내동 주택에서 전열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건물 2층 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박모(48)씨와 아들(16)이 연기를 조금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낮에 외출했다 돌아오니 안방의 옥매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박씨 가족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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