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1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4공구 34층짜리 아파트 신축공사장 33층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인부 A(56.여)씨가 숨지고 B(61.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120여㎡ 중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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