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가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인 송 교수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 주요 위원과 한국방재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대통령 표창(2012), 대통령 국민포장(2018),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17) 등도 받았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직속 기구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갖는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효율적

으로 꾀하도록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표를 개발·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4명 이내의 당연직위원과 위촉위원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위원은 기획재정부·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장관 등이다.

광주대 대외협력처 부처장으로 활동 중인 송 교수는 “수도권 편중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발전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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