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방재안전학과 송창영 교수가 최근 육군포병학교 초청을 받아 재난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7일 광주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육군포병학교 간부 및 군무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교양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재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안전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군 조직 내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송창영 교수는 “앞으로 10년간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리스크는 기후변화”라며 “이미 예견된 기후변화에 대해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대규모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일사분란한 조직으로서 국가 재난관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군 조직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안전에 대해 보다 진정성 있게 접근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재난 안전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구성원들을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필수 사항을 숙지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송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재난안전 분야에 헌신하며,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온 국내 최고의 방재전문가다. 10만여명이 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안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과 진정성에 대해 다양한 제언과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출처 전남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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