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방재안전학과 송창영 교수는 6월 7일 오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5급 승진의결자 357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재난안전관리대책’에 관한 재난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송창영 교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비롯한 안전에 대한 신념과 철학을 특강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참사 등 과거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한 뒤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임무와 역할, 초기 대응 요령과 상황전파체계 및 관련 제도 등을 설명했다.

 

송 교수는 특히 향후 10년간 인류를 위협할 가장 심각한 리스크로 기후변화를 꼽으며 이미 예견된 기후변화에 지자체의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주민 안전을 생각하는 공직자들의 진정성 있는 마인드 확립을 강조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으로 1965년부터 전국의 지방공무원을 교육해오고 있으며, 이번 5급승진 리더과정은 시·도 계장급, 시·군·구 과장급, 읍·면·동장급 지방사무관(지방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핵심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강사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시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고, 효과적인 재난안전 업무 수행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진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송창영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분야에 헌신해 온 국내 최고의 방재전문가로서, 10만여 명이 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특강을 진행해왔다.


[출처 더코리아]

#송창영(Song, Changyoung) #한국안전원 #한국재난안전기술원 #기업재난관리사 #기업재난관리사교육

#재난안전종사자 #재난안전종사자교육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자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자교육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자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