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방재안전학과 송창영 교수는 6월 8일 광주광역시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장 및 교감 그리고 행정실장 4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학생 안전교육 책임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송창영 교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독창적인 인문학적 관점에서 안전 인식과 안전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송 교수는 국내·외 재난사고 사례를 통해 학교 안전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교 안전교육 선진화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의식과 철학을 강조하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의 7대 학교안전 교육분야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송창영 교수는 “위급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재난시 다양한 현장 상황을 고려한 현실감 있는 모의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어릴 때부터 몸으로 체득한 높은 안전의식이 사회에 만연한 ‘위험불감증’을 극복하고 우리의 안전한 사회를 보장해 줄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송창영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분야에 헌신하며,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온 국내 최고의 방재전문가로서, 10만여 명이 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안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과 진정성에 대해 다양한 제언과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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