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안전학과 송창영 교수는 5월 9일 오후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송창영 교수는 풍수해 재난대책 담당 공직자 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나 세월호 참사 등 과거 사례로부터의 교훈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비롯한 안전에 대한 신념과 철학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송 교수는 또 대한민국 안전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난안전 선진화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의식과 철학을 강조한 뒤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임무와 역할, 초기 대응 요령과 상황전파 체계 및 관련 제도 등 현장 대응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어 향후 10년간 인류를 위협할 리스크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기후변화이며,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등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강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국내외 재난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재난 유형 발생으로 공사의 재난안전관리에 요구되는 역량도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고, 안전을 생각하는 진정성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창영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분야에 헌신하며,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온 국내 최고의 방재전문가로서 10만여 명이 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안전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특강을 진행했다.

출처 : K채널(http://www.kchan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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