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가 사회재난안전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가 사회재난안전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30일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가 사회재난안전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송창영 교수는 2020년 행안부 중앙안전교육점검단 단장을 맡아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안전교육 총괄지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주요 교육기관에서 재난관리를 담당하는 공직자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강의와 교육과정개발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또 행안부장관 정책자문위원과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합동평가단 반장, 을지연습 중앙평가단 평가관 반장,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 반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광주대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최고의 방재안전 전문교육기관 성장을 목표로 해외 선진 재난안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형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만화책으로 발간한 '품격있는 안전사회'를 비롯해 건축방재론, 방재관리 총론, 재난안전 인문학, 재난안전 이론 실무, 재난안전 A to Z 등 40여 편이 있다.

[전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