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강의를 들었던 유치원 1정연수자 윤혜진입니다.
먼저 재난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도록 강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유치원에서 안전담당교사로 재난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유아들과 열심히 훈련하였으나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현장에서 실시했던 훈련이 생명의 소중함과 훈련의 중요성보다는
습관적으로 행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례를 보며 재난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고 다시금 일어난다는 사실에 가슴 아팠으며
그 속에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있으며 우리 모두가 같은 나라에 살고 있음에 더욱 슬펐습니다.
재난이 우리들의 삶 속에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예측할 수도 알 수도 없는 일이기에 자신의 안전은 자신의 몫이며 어떠한 재난이 와도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부지런히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겠습니다. 

재난이 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미래사회를 위해 교수님의 뜻을 이어갈 후배를 양성하시어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