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강의를 들었던 유치원 1정 연수자 송아름입니다.

제가 그 동안 현장에서 실시했던 안전교육은 교육청에서 하라고 하니까 해야만하는, 서류로 남겨둬야 하니까 마지못해 하던 교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사장님의 강의를 통해서 형식적인 안전교육은 정말 부질없고 의미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재난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만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느낀 그 슬픔과 분노, 생명의 소중함, 재난의 절망감등을 가슴에 새기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현장으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해야 할지 스스로 고민 할 수 있게 된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